오세영 전 한국방송공사 글로벌한류센터장이 KTH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KTH는 3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오세영(58) 전 센터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대표는 1983년 한국방송공사에 예능국 프로듀서로 입사해 예능국 책임프로듀서, 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을 거쳐 한국방송공사 예능제작국 국장, 창원방송총국 총국장을 지냈다. 2011년부터는 한국방송공사 글로벌한류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KTH 측은 “오세영 신임 대표는 콘텐츠 분야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지닌 최고 콘텐츠 전문가로서 콘텐츠&커머스 사업자로 거듭나고자 하는 KTH의 발전적 비전 및 전략 제시,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로 평가 받아 이번 주총 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오세영 신임 대표는 “전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KTH만의 특화된 ICT 기술 기반 컨텐츠와 커머스를 성장의 양대 축으로 하여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1등 KTH’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약력]
▲ 1956년 3월 20일
▲1983 연세대학교 졸업
▲2014(現) KTH 대표이사 사장
▲2011 한국방송공사 글로벌한류센터 센터장
▲2009 한국방송공사 창원방송총국 총국장
▲2009 한국방송공사 예능제작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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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한국방송공사 창원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2002 한국방송공사 예능국 책임프로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