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이 보낸 사람'과 '조난자들'이 IPTV를 통해 집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영석 감독의 '조난자들'과 김진무 감독의 '신이 보낸 사람'이 27일부터 IPTV 3사와 디지털 케이블, 네이버, 티빙과 같은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동시에 상영에 들어갔다.
신이 보낸 사람은 북한 지하 교회의 실상과 일권 문제를 다룬 영화로 개봉전부터 국내는 물론 세계 영화제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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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은 스릴러 영화다. 주인공들이 낯선 사람들과 함께 펜션에 고립돼 살인 사건에 휘말린다는 설정이며 입소문에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끌었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번 주말에는 두 영화를 봐야겠다 이야기만 들었었던 영화들이 빠르게 IPTV로 나와서 기쁘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