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벤져스2 촬영... 크리스 에반스만 내한?

연예입력 :2014/03/28 12:07    수정: 2014/03/28 12:10

온라인이슈팀 기자

이번 주말부터 4월 중순까지 서울 마포대교를 비롯해 각지에서 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어벤져스2'와 관련해 배우들 내한 일정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현재 국내서 상영 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의 주인공인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 촬영차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애초에 스칼렛 요한슨도 내한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현재 임신 중인 관계로 서울 촬영에 불참한다고 덧붙였다. 아직까지 크리스 에반스만 내한을 확정한 상태로 다른 배우들은 미정이다.

관련기사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분은 새로운 악당인 울트론을 탄생되는 부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자들이 울트론을 만드는 기지가 한국에 있다는 설정으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의 활약이 주가 된다.

이와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칼렛 요한슨 내한 불발 아쉽다 캡틴 아메리카를 직접 볼 수 있는 것이냐 한국이 어벤져스2의 중심 스토리로 나온다니 신기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