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내 마케팅전문기업인 케이티스는 28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맹수호 전 KT 커머스 사장을 선임했다.
맹수호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하고 KT재무실 자금국장, KT 재무실장(CFO), KT 글로벌사업본부장 부사장, KT커머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맹 신임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 직원에게 이메일 취임사로 1등 케이티스로 도약하기 위한, 고객만족, 원팀(One-Team) 경영, 오픈 경영, 수익 경영의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이 날 취임 메시지에서 맹 사장은 “이제까지의 성과를 위한 노력을 되돌아보고, 큰 위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는 거위사기(居危思機)의 정신으로 1등 케이티스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114 번호 DB로 모바일 앱 서비스 가능2014.03.28
- KTIS, 기업대학 운영기관 선정2014.03.28
- KTIS 한국관광 멤버십서비스, 중화권 진출2014.03.28
- KTIS, 저소득층 중고폰-통신비 지원201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