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 TV가 2014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서 공개된 밸브의 새로운 스팀 컨트롤러를 상세히 살펴봤다.
새롭게 디자인된 스팀 컨트롤러는 이전 버전에서 중심부에 위치했던 터치 패드를 없애고 그 위치에 스팀 로고가 중앙에 설치된 3개의 버튼을 탑재했다. 또한, 방향키와 ABXY 버튼의 아날로그 입력식 물리 버튼 8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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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컨트롤러의 조작성 면은 그립감은 좋으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트랙패드는 민감한 반응성으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ABXY 버튼은 너무 오밀조밀 모여있어 버튼을 이동하며 누르는데 불편하며 트리거 버튼들은 누를 때 저항력이 너무 적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