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 엔진 언리얼4의 새로운 데모 영상이 공개됐다.
23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에픽게임스가 GDC2014를 통해 언리얼엔진4의 새로운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언리얼엔진4에 담긴 다양한 기능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개체 생성과 변경 요소 등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게임 개발자들의 이해를 도운 셈.
영상 초반에는 개체에 의한 빛의 반사 상태를 조정하거나 연소 또는 불을 끄는 장면이 담겨졌다. 또한 기어 모양의 개체 외에도 자신의 AI 알고리즘으로 나비 등을 움직이는 장면도 공개됐다.
관련기사
- PS4 주역 카와우치 대표, 게임테크 온다2014.03.23
- 에픽 ‘언리얼엔진4’, 월 2만원에 쓴다2014.03.23
- 게임테크2014, 4월3일 세계 기술 총집합2014.03.23
- 모질라-에픽 "느려터진 웹게임 한계 넘는다"2014.03.23
이 회사는 언리얼엔진4 최신 기능과 툴셋, 소스코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멤버십 라이선스를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개발자들은 월 19달러(게임 정식 출시 후 수익의 5% 로열티)에 언리얼엔진4를 PC·맥·iOS·안드로이드 등 플랫폼 경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에픽게임즈는 GDC2014에 이어 내달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서 열리는 게임테크2014 컨퍼런스를 통해 ‘최고의 엔진 쉽게 따라하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