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신도' 브랜드 알리기 나섰다

일반입력 :2014/03/21 15:45

이재운 기자

신도리코는 새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신도(Sindoh)’ 알리기에 나섰다. 대형 글로벌 오피스 가전 전시회에 참가해 모던함을 유럽,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온 구매자에게 신도 브랜드를 부각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리오 호텔에서 열린 사무기기 IT전문 전시회 'ITEX쇼'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봄 개최되는 ITEX쇼는 사무기기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IT서비스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글로벌 오피스 분야 대형 전시회다.

최적의 솔루션을 찾는 수 천 여명의 딜러와 유통업자, 공급업체, OEM업체, IT전문가들이 참석해 교류한다. 올해 ITEX쇼에는 신도리코를 비롯해 오키(OKI), 도시바, 렉스마크 등 주요 사무기기 업체 총 80개가 참가했다.

신도리코는 최근 새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신도(Sindoh)’를 내세웠다. 모던함을 앞세운 디자인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온 구매자와 제품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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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김용기 신도리코 해외사업부 팀장은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의 최신 사무기기를 선보이는 ITEX쇼에서 신도의 사무기기가 디자인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철우 신도리코 이사는 올해는 새로운 CI인 'Sindoh'로 제품을 출품해 제품과 디자인의 경쟁력과 서비스 철학 등 신도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인정받는 제품을 계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