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A) 2014에서 새로 개발한 인버터 제습기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열교환 시스템과 인버터 압축기간 시너지를 통해 전기 소모는 줄이고 제습용량은 높여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위닉스는 이 제품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11년 미국 최고 소비자매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소비자 추천 제품 1위에 오른 위닉스는 신규 거래처 확보를 통해 세계 최대 가습기 시장인 북미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위닉스 인버터제습기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장 확대를 염두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을 위해 연구진이 개발한 제품”이라며 “불모지였던 국내에 제습기를 알리고 시장을 개척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위닉스 제습기가 잘 알려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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