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중국 1위 이통사 차이나모바일에 갤럭시폰 메탈버전을 공급하기 위한 중국정부 인증을 마쳤다. 이 모델에는 프로젝터도 내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간) 중국 티나(Teena.com)를 인용, 삼성이 최근 중국공업화신식화부 전신설비인증중심으로부터 미발표 스마트폰(모델명 SM-G3858)에 대한 인증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인증내용에 따르면 이 모델은 차이나모바일 공급용으로 만들어졌다. 이 단말기는 TD-SCDMA/GSM 듀얼모드로서 톈진삼성텔레콤테크놀로지가 인증을 신청했다. 중국공업화신신화부 라이선스번호는 02 -5827-140826다.이 새로운 스마트폰의 뒷면 케이스 윗면에는 돌출된 부분이 보인다.
이는 이전에 나온 삼성 갤럭시빔(Galaxy Beam)의 돌출 디자인과 비슷하다.
따라서 인증모델에는 프로젝터가 장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 SM-G3858 운영체제(OS)로는 안드로이드 4.2.2 OS인 젤리빈이 사용된다.
화면은 4.66인치인 480x800픽셀 디스플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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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200일 가능성이 높은 1.2GHz 쿼드코어프로세서, 1GB 램, VGA전면부 카메라, LED플래시를 가진 5메가픽셀 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보도는 삼성 SM-G3858가 언제 발표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