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대표 노갑성)은 가로 4×4인치(11.6×11.2cm) 크기 업무용 데스크톱PC 'NUC D34010 모델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NUC D34010은 인텔 i3-4010U 프로세서, HD4400 그래픽코어, USB 3.0 포트 4개, 기가비트 랜, 미니HDMI, 미니디스플레이 포트를 탑재했다. HD영상 재생 가속과 듀얼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한다.
DDR3L 메모리를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PCI-E 하프미니 슬롯 1개, PCI-E 풀미니 슬롯 1개, SATA 3.0 포트 1개, 스테레오헤드폰 단자가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D34010WYK와 D34010WYKH, 2가지 모델로 나왔다. D34010WYKH 모델은 2.5인치 SSD나 HDD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D34010WYK와 동일하다.
관련기사
- 국산 서버·스토리지업계, 공공시장 기대 고조2014.03.13
- 디지털헨지, “PC 싸게 사고 조립도 배우세요”2014.03.13
- 디지털헨지, 네할렘 기반 x86서버 발표2014.03.13
- 디지털헨지, X58 칩 탑재한 ‘DX58SO’ 메인보드 출시2014.03.13
이트론은 제품이 해즈웰 프로세서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VESA 규격 마운트 방식으로 모니터, TV에 장착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 설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사무용, 병원 및 관공서, HTPC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인텔 NUC에 대해 3년 무상 A/S 기간을 보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A/S는 이트론 인텔 메인보드 고객센터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