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 업체 디지털헨지가 코드명 '네할렘'으로 불리는 최신 인텔 서버 프로세서 제온5500 시리즈를 지원하는 서버 및 워스테이션 시스템 7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디지털헨지에 따르면 인텔 제온 프로세서 5500시리즈는 프로세서에 내장된 메모리 콘트롤러를 통해 기존 프론트사이드버스(FSB) 방식을 QPI로 대체, 메모리 대역폭을 더욱 확장했다. 또 DDR3 메모리를 채택해 메모리 성능을 올리고 전력 소모는 줄였다.
디지털 '레보US1600' 등 네할렘 기반 시스템을 앞세워 웹서비스와 고성능컴퓨팅(HPC) 등 다양한 분야를 공략할 계획이다.
정성환 디지털헨지 대표는 "현재 하드웨어, OS, 컨설팅 및 B2B 등 고객에게 최적화된 원스톱 IT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네할렘 서버 시대, 두가지 관전포인트2009.04.01
- 인텔 야심작 '서버판 네할렘' 마침내 공개2009.04.01
- 개봉박두 '네할렘', 성능향상에 '관심집중'2009.04.0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