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아태지역 9개 국가, 23개 도시가 참가하는 ‘마이크로소프트 MVP 커뮤니티 캠프 2014’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MS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s)’는 MS 제품과 기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MS 공인 전문가를 의미한다. ‘MS MVP 커뮤니티 캠프’는 MVP 간 커뮤니티와 IT 생태계를 위해 만들어진 행사다.
올해 행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첫 5일간 온라인 세션으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클라우드 OS 비전 ▲애플리케이션 개발 ▲MS 오피스와 업무 생산성 ▲MS 기술로 강소기업 운영하기 ▲비주얼스튜디오2013의 모든 것 등 5개로 구성됐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의 MVP 17명의 강연을 라이브 웹캐스트로 중계한다.
22일엔 ▲서울(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A동) ▲부산(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전(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대구(영남대학교 상경대) ▲전주(전라북도 교육연구정보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오프라인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이 날 오프라인 세미나에서는 40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 개최함으로써 공유와 교류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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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이소영 부장은 “전세계 IT전문가의 축제로 떠오른 MS MVP 커뮤니티 캠프 2014를 전국 5개의 도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며 “언제나 기술의 진보에 관심을 쏟고 그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려는 열정을 지신 MVP가 IT 분야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MS MVP의 전문성과 열정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