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업체 업체 맵알테크놀러지스가 맵알 아파치 하둡 배포판이 포함된 가상환경 기반의 ‘맵알 하둡 샌드박스(MapR Sandbox for Hadoop)’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맵알 샌드박스는 클릭 몇번만으로 가상머신에 구성된 맵알 아파치 하둡 배포판을 5분 이내에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개발자, 애널리스트 및 관리자들이 하둡을 보다 쉽고 빠르게 경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맵알 샌드박스는 파일 드래그 및 드롭을 통해 어떤 소스에서든지 맵알 샌드박스로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이를 기반으로 맵알 하둡 배포판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맵알테크놀러지스 제품 관리 부문 토머 셔런 부사장은 “하둡은 빅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으로 맵알 샌드박스는 하둡 도입에 따른 공통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하둡을 도입하기 위한 기업 및 사용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맵알, '얀' 기술 포함한 최신 하둡 배포판 공개2014.03.06
- 맵알 "3분기 드릴 프로젝트 공식 버전 공개"2014.03.06
- LG CNS, 빅데이터 사업 재정비...맵알과 제휴2014.03.06
- [제10회 ACC]맵알 "빅데이터, 단순함이 경쟁력이다"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