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하둡 배포판 업체인 맵알테크놀러지스가 차세대 리소스 관리기술인 얀(YARN)과 하둡 2.2 버전을 포함하는 최신 배포판을 선보였다고 27일 발표했다.
맵알테크놀러지스는 배포판에 대해 얀이 제공하는 리소스 관리 및 스케줄링 기능이 추가돼 애플리케이션에서 클러스터에 있는 컴퓨팅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맵알 클러스터와 관련한 효율성 및 활용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분산 파일 시스템 상의 데이터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에 대한 자유로운 처리가 가능해져 기업들은 빅데이터 하둡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광범위하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SK플래닛, 빅데이터 활용해 모바일 커머스 집중2014.02.27
- "빅데이터 분석 접목한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2014.02.27
- HP "보안·모바일·빅데이터·클라우드 업체 인수 관심"2014.02.27
- "국내기업, 빅데이터 사업시 하둡과 DW 혼용 선호"2014.02.27
맵알은 맵리듀스 1.x 사용자들이 새로운 하둡 스케줄러로 안전하게 업그레이드하도록 하둡 맵리듀스 1.x와 얀 스케줄러를 클러스터의 동일한 노드에서 동시에 실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파치 하둡 얀을 포함하는 맵알 배포판은 3월부터 사용가능하며, 베타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yarn-beta@mapr.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