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사업부 사장이 갤럭시S5에 대한 해외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관심 증폭되고 있는 출고가에 대해서는 책정 중이라고만 답했다.
신 사장은 5일 삼성그룹 수요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제품 구성 등으로 인해 출고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S5 출고가에 대해서는 “거의 다 정해간다”고 답했다. 아직 정확한 가격을 책정하지는 못했다는 뜻이다. 신 사장은 또 구체적인 출시일정이나 목표 판매량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갤럭시S5와 함께 공개한 웨어러블 기기 ‘기어핏’의 기능에 대한 질문에는 통화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갤S5 106만원’ 낭설에 속 타는 삼성2014.03.05
- 갤럭시S5, 인도 온라인숍에선 78만원2014.03.05
- 기어핏 호평, 휘는 디스플레이 기(氣) 사나2014.03.05
- 80만원대 갤럭시S5…초특급 쓰나미 예고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