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영동 지방은 폭설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5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점차 내려가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떨어져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다소 춥겠다. 이번 추위는 8일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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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영동지방에는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