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의 버스 '왜 하필 해파리인가'

사회입력 :2014/03/03 10:06

온라인이슈팀 기자

2028년의 버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엔 '2028년 버스'란 제목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미국 싱크탱크 '테레폼 원'이 공개한 버스 프로젝트 디자인이다. 사진 속 버스는 해파리처럼 생긴 모습이다. 해파리 촉수 형태의 마리는 탑승자용 좌석으로 알려졌다. 승하차를 편리하게 하도록 고안됐고, 공중에 뜬 본체는 공기정화기능을 갖는다.

이 버스는 시속 25km의 속도로 천천히 운행되며 지상에서 수 cm 떨어진 의자가 손님들을 싣고 운행된다.

관련기사

테레스폼 원 측은 이 버스 프로젝트가 2028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미래형은 원래 다 징그럽게 생겼나, 왜 하필 해파리모습이지, 2028년의 버스,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