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를 4월1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닌텐도 3DS로는 처음 발매되는 별의 커비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하늘에 떠 있는 대륙 ‘플로랄드’를 배경으로, 닌텐도 3DS의 입체 화면을 이용해 3D 워프스타를 타고 스테이지의 안팎을 오갈 수 있다.
커비는 빨아들인 적을 삼키면 그 적의 능력을 그대로 카피해 사용할 수 있는 카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스톤, 리프, 해머와 같은 기존의 카피 능력 이외에도 ▲날카로운 뿔로 다채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비틀과 ▲양손의 벨로 소리를 내어 공격하는 벨 ▲그리고 애크러배틱한 쇼를 보여주는 서커스와 ▲활의 정밀 사격이 가능한 스나이퍼 4가지 능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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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토리 중에 나무를 송두리째 뽑아 삼키거나 기차를 통째로 빨아들이는 등 박력 있는 연출의 하이퍼 노바 능력이 추가돼 막힌 길을 시원하게 헤쳐 나가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만4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