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개발하고 있는 ‘소울마스터’가 7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울마스터는 자신의 캐릭터인 '소울링커'와 동료인 '소울'들을 컨트롤하며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되는 컨트롤 액션 MORPG다. 이번 CBT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 등을 테스트했다.
약 5천 명의 제한된 인원이 참여한 이번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에 따른 플레이 패턴을 분석하고 핵심 콘텐츠인 '소울'을 활용하는 전략, 실제 게임을 즐겼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취합해 더욱 완성도 있는 게임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다운 현상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진행,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CBT 기간 중 2월18일과 19일에는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종료 없이 연이어 30시간 동안 테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소울마스터는 연내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과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소울마스터의 국내 CBT가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테스트 기간 중 접수한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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