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본 안도미키 "울 뻔했다"

스포츠입력 :2014/02/20 12:18    수정: 2014/02/20 12:21

온라인이슈팀 기자

안도 미키 전 여자 피켜스케이팅 선수가 소치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 나선 김연아에게 찬사를 보냈다.

20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지켜보며 안도 미키는 선수마다 실시간으로 트윗을 올렸다.

안도 미키는 김연아의 경기 후 김연아는 노래와 일체된 연기를 선보였다. 모든 기술이 완벽하고 대단했다라며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렇게 연기를 선보이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 감동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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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영어로 WoW Yuna!!! Was so great and I almost cry... She is really good skater!!!(김연아는 정말 대단했고, 거의 울 뻔 했다. 그녀는 진정 훌륭한 스케이터다)라고 남겼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안도 미키도 완전 호감가는 선수, 마오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는 안도 미키, 안도 미키, 여자 피겨 최초 쿼드러플 성공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