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다시보니, 중국 실격 당연하네

스포츠입력 :2014/02/19 08:46    수정: 2014/02/19 08:50

온라인이슈팀 기자

중국 쇼트트랙 계주 팀의 반칙과 실격이 화제다.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팀은 18일(한국시간) 오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때 중국 팀은 마지막 두 바퀴를 남기고 마지막 주자로 교대하는 과정을 마친 저우양이 바로 주로를 벗어나지 않아 뒤따르던 심석희의 진로를 명백히 방해했다.

중국 선수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했지만 미국 NBC의 해설을 맡은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은 매우 어려운 판단이지만, 정확한 판단이라고 심판진의 판정을 지지했다.

누리꾼들은 “다시 보니 중국의 실격이 당연하더라”, “남은 경기도 한국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