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제품 업체의 지난달 매출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57억원) 대비 49% 성장해 약 88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밝혔다.
지난해에는 주로 월 렌탈료 4~5만원대 안마의자가 주력 제품이었던데 비해, 올해는 월 렌탈료가 8~12만원에 육박하는 제품 렌탈 판매가 두드러져 이들 제품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게 된 변화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또 지난해 출시한 가정용 현미 제조기(도정기)인 ‘맘스밀’ 제품이 중장년층과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젊은 여성층, 자녀 성장 발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조경희 바디프랜드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하고 편안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가까이서 제공한다는 목표 하에, 안마의자(바디프랜드),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클라우드), 가정용 현미도정기(맘스밀), 반신욕기(다이아뮤) 등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해 올해 매출 1,5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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