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청년 게임인재 양성 나서

일반입력 :2014/02/18 17:29    수정: 2014/02/18 17:32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이사장 권혁빈)은 게임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 5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이하 SGM)이란 아이디어와 기술, 게임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는 대학생에게 게임창작의 꿈을 실현해 주는 청년인재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시작돼 이번이 다섯 번째다. SGM 5기는 서울 지역에서 실시되며 오는 26일까지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은 청년인재 양성의 꿈을 실현하고자 '게임공모전', '국내외 대학산학협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게임기획서와 개발계획서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총 6개월간 (3~9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개발공간, 기자재, 연구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한편, 프로그램 수료 후에는 청년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연계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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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M 5기 참가신청은 재단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신청서 및 기획서(계획서 포함, 자유양식)를 이메일을 통해 지원 가능하며, 개발된 모든 게임 결과물은 순수하게 해당팀에 귀속된다.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 안현선 사회공헌 팀장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 프로그램은 스마일게이트희망문화재단이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5년간 지속해 온 프로그램이다며 게임개발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직접 게임으로 구현해 보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