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지난 14일 뱅크웨어글로벌(대표 이경조)과 은행 차세대 사업 진출을 위한 배타적 사업협력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은행권 차세대 수행 경험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원으로 지난 2010년 설립된 회사다. 지난해 창립 3년만에 대형 은행 차세대 사업에 참여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계약 체결을 통해 한화S&C의 솔루션 성능 개선을 위한 투자받게 된다. 두 회사는 향후 5년간 배타적 협력관계로 은행 차세대 사업에 함께 참여하며, 은행 IT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교류해 핵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소유한다.
한화S&C는 작년 ‘스마트&크리에이티브’란 새 비전을 선포하고 S&C 3.0 시대를 선언했다. 뱅크웨어글로벌과의 조인식을 통해 향후 은행 부문의 코어뱅킹 분야와 차세대 사업 주관사로서의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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