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대표 진화근)는 3일 SW 동반성장대회에서 위원장상인 대상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W대중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SW동반성장대회는 SW 주간을 맞아 소프트웨어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상생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SW동반성장위원회 오경수 위원장과 미래창조과학부 박일준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수용 위원장 및 위원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S&C는 상생 비즈니스 생태계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인 위원장상과 미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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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C는 올해 7월 협력사와 함께 상생 비즈니스 추진 협약식을 갖고 현재까지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을 무상 제공하는 H.ONE(Hanwha ONE, 魂) 모바일 플랫폼 사업과 ▲교육 컨텐츠 유통사업 ▲화상 멘토링 진로교육서비스 ▲수처리 계측기 OEM 사업 등 4개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 및 추진중이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한화S&C 정선원 매니저는 “대기업이 시행하는 협력사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협력사와 사업 담당간의 기술적, 영업적 연계를 통해 실제로 함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아이템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야 말로 한화S&C 상생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