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캔디코스터',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일반입력 :2014/02/11 11:23    수정: 2014/02/11 11:23

넥슨(대표 서민)은 11일 엔펀(대표 조인숙)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마트폰용 어드벤처 러닝게임 '캔디코스터'를 카카오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캔디코스터는 지상질주를 포함해 와이어액션, 수상, 공중, 수중 등 기존 러닝 게임과 차별화 된 다양한 환경과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또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캔디몬(펫)과 장애물을 공격하는 특수 능력을 보유한 테일러를 곳곳에 배치, 박진감을 더했다.

이 밖에도 원버튼의 쉬운 조작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캐릭터가 통통 튀어 올라 장애물을 부수는 젤리볼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불꽃러시 등의 액션 요소를 가미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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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유저 5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유저 전원에게 호조의 카카오 스티콘 16종을 무료로 지급한다.

캔디코스터를 개발한 엔펀(NFUN)은 넥슨이 지난해 3월 투자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PC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전문성을 갖춘 다수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설립 초기부터 주목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