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가 운영하는 넥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클릭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넥슨 페이스북 페이지는 자사 소식과 서비스 게임 정보 제공 등 기본적인 기업 홍보채널을 넘어 SNS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기발한 방식의 이벤트 진행과 SNS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등이 팬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다.
지난해 9월 좋아요 1만 명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탄 넥슨 페이스북 페이지는 개설 5달 만에 좋아요 1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공유하기, 댓글달기 등 실제 페이스북에서 활동을 하는 이용자의 비율이 좋아요 수 대비 최대 20%를 상회한 기간이 있고 평소에도 10% 안팎를 유지할 정도로 양방향 소통이 활발하다.
넥슨은 페이스북 페이지 게시글의 종결어미로 넥슨을 활용한 ~넥, ~슨을 개발해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일상적인 소재를 활용한 게릴라성 이벤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기획하는 등 SNS이용자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친근한 운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 브라질 월드컵 최고 기대주 '피파온라인3'2014.02.05
- 게임하이-넥스토릭, 합병 완료2014.02.05
- 피파온3 아트팀 "기계와 맞서는 인간전사"2014.02.05
- 네온스튜디오, "너희 게임은 독.하.니?"2014.02.05
넥슨은 페이스북 페이지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시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꼽거나 축하 댓글을 남기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넥슨 곽승훈 게임홍보실장은 “넥슨 페이스북 페이지는 메시지 전달을 넘어 SNS이용자과 호흡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SNS이용자들과 정보, 재미, 감동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