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Btv, Btv 모바일 고객에게 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개수만큼 말발굽 모양의 금(20돈)을 제작해 추첨을 통해 금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tv 안의 특집관 ‘소치를 기다리며’의 다시보기(VOD)를 시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내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B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올림픽 경기를 실시간 시청하면서 ‘채널톡’ 메뉴를 통해 선수단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면 상품을 받는다. 역시 추첨을 통해 2천 14명에게 B포인트 1만점, 매일 1명에게 스노우보드 세트, 스케이트, 패딩점퍼 등 동계스포츠 용품을 선물한다.
아울러 이벤트 종료 후에는 최우수 댓글 게시자 3명을 선정해 금메달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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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v와 Btv 모바일은 올림픽 실시간 중계뿐 아니라 주요 경기 다시 보기 서비스를 서비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상화, 모태범, 이강석, 이규혁 선수 등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5경기를 비롯해 남녀 쇼트트랙 전 경기, 김연아 선수의 쇼트와 프리 경기 등 주요 경기가 마련됐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tv와 Btv 모바일 고객들의 열띤 응원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Btv와 Btv 모바일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뛰어난 화질이 응원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