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모바일 IPTV 지상파 3사 실시간 방송

일반입력 :2014/01/02 10:03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모바일 IPTV 서비스 ‘B tv모바일’에 지상파 3사의 실시간 방송을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KBS에 MBC, SBS를 추가한 것.

B tv 모바일은 지상파 3사 실시간 방송과 함께 CJ 계열 실시간 방송 종료 뒤 10분 재 다시보기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강화에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T프리미엄 포인트를 활용해 기본료 부담없이 즐길 수도 있다. SK텔레콤 LTE 52요금제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는 T프리미엄은 월 2만포인트. 요금제에 따라 LTE 62요금제 이상 2천포인트, LTE 52요금제 이하는 3천포인트로 B tv 모바일 기본료를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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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프리미엄은 T스토어 등에서 앱을 설치하면 이용가능하다. 앱을 설치 후 ‘실시간 채널 메뉴’를 선택해 B tv 모바일 회원에 가입하고 기본료를 결제하면 B tv 모바일 시청이 가능하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국내 최고 화질과 다시보기 10분 업데이트로 고객만족에 힘써온 B tv 모바일이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모두 서비스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