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 광고 캠페인 ‘잘생겼다 LTE-A’

일반입력 :2014/02/09 09:00

정윤희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통신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한 신규 광고 캠페인 ‘잘생겼다 LTE-A’ 편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잘 생겼다 LTE-A’는 외모나 외형이 보기 좋다는 의미가 아닌 실생활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통신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잘 생겨나줘서 고맙다’는 뜻을 담고 있다.

SK텔레콤은 ‘잘생겼다 LTE-A’ 광고를 통해 고객이 이해하기 어려운 통신 기술 용어를 사용했던 기존의 통신사 광고 방식에서 벗어나 LTE-A 시대에 고객이 제공받는 실질적인 혜택을 조명했다.

SK텔레콤은 신규 광고의 얼굴로 지난 12월부터 자사 모델로 활동해온 이정재와 최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역할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을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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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잘 생겼다’ 슬로건을 캘리그라피 스타일로 직접 작성해 단순한 광고 모델의 역할을 넘어 직접 광고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고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잘 생겼다'라는 말이 퍼져 고객들의 다양한 삶 속에서 ‘가능성의 동반자’로 친근하게 자리잡도록 캠페인을 확장시킬 방침”이라며 “향후 T전화 등 고객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