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빚어낸 아름다움…초승달과 지구

일반입력 :2014/02/08 10:56    수정: 2014/02/08 17:28

이재구 기자

우주가 빚어낸 또다른 미학.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우주에서 초승달이 뜨는 모습, 그리고 청색,오렌지색,흰색 등의 아름다운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구대기 모습사진을 공개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pan Aerospace eXploration Agency)소속 우주비행사 와카다 고이치가 지난 1일 트위터로 보낸 사진이다.

관련기사

지구주변이 이처럼 뚜렷하게 다른 색깔을 보이는 이유는 지구대기권의 각 층에 있는 가스와 입자들이 프리즘처럼 작용해 특정한 빛깔을 걸러내기 때문이다.

사진속에 나타난 초승달이 만월이 되는 정월 대보름은 2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