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과 이메진은 축구 소재의 미소녀 성장 모바일 게임 '신데렐라 일레븐'의 캐릭터 공모전을 3월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일레븐은 공모전을 통해 숨은 실력자들의 일러스트 캐릭터를 발굴해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2위(1명)는 50만원, 3위(1명)는 30만원의 상금과 푸짐한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우수한 일러스트레이터를 발굴하고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즐거움과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개발사의 제작진이 직접 평가단에 참여해 심사가 이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3월18일에 진행되며, 신데렐라 일레븐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 김용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러스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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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이메진 대표는 “신데렐라 일레븐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면서 “실력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일레븐은 여성 축구부의 감독이 돼 미소녀들을 스카웃 하고 훈련시켜 전국 최강의 축구부를 만드는 내용의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다. 전작인 '신데렐라 나인'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일러스트들과 '신데렐라 일레븐'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 일러스트 등 200여명의 여성 캐릭터가 삽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