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모델명 CS4001ARR1)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스타일러 제품의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초기 부담 비용은 0원·30만원·50만원 중 고를 수 있어, 고객은 초기 부담 비용과 사용 기간에 따라 매월 4만원에서 7만원 가량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카림 50’ 요금제 선택 시 총 비용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구입 조건과 유사하다. LG전자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36개월 사용 기준 등록비 면제 및 5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일십 서비스를 이용하면 LG전자 헬스케어 매니저의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 헬스케어 매니저는 구입 한달 후 첫 방문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4개월마다 필터 세척·내부 청소 및 살균·향기시트 교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롬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에 번거로운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의류관리기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방지하고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스팀과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이용해 살균, 건조, 탈취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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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