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2014'에 앞서 전 세계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코드게이트 주니어 국제해킹방어대회'가 개최된다.
코드게이트 주관사인 소프트포럼은 지난달 23일부터 예선접수를 시작해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예선전이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22개국 300여명이 지원하는 등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선은 온라인 문제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상위 30명을 선정해 본선행 티켓을 부여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4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드게이트2014에 참가해 총 상금 1천만원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된다.
주니어 대회 문제출제와 운영을 위해 유명 해커인 이승진 그레이해시 대표와 정구홍 그레이해시 수석연구원 등 각종 해킹방어대회 우승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을 섭외해 운영팀을 구성하고 다양한 분야 문제 출제, 난이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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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일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코드게이트 국제 해킹방어 대회는 현재 각국 참가팀들이 접수 지원 중에 있으며, 오는 2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드게이트201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