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하드웨어·주변기기 유통업체 디지털그란텍은 인텔 최신 모바일용 CPU 플랫폼 베이트레일 기반 베어본 미니PC Q3-TJ1900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식 판매가는 20만6천원이다.
베이트레일은 22나노 실버몬트 공정에서 생산된 인텔의 최신 모바일용 CPU 플랫폼으로 정식 명칭은 아톰 Z3000시리즈다. 전작인 클로버트레일+에 비해 전력 소모와 발열을 줄이면서 동시에 성능은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Q3-TJ1900은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되며 베이트레일 J19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미니PC가 누락하기 쉬운 기가비트 이더넷, HDMI, 카드리더기, USB3.0 등 다양한 단자를 제공하고, 모니터 출력단자도 2개 제공해 듀얼 모니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와이파이(802.11b/g/n)를 지원하고, 180X180X30mm의 작은 크기로 책상이나 거실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다. 무게는 569g(받침대 제외)이며, 1년간 무상보증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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