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챌린저 3기 출범

일반입력 :2014/02/04 18:27    수정: 2014/02/04 18:30

김지만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 스스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는 활동이다. 실무 경험을 비롯해 기업 문화 체험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마블챌린저 3기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8명의 인원을 선발했다. 최종 합격한 사람들은 넷마블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하며 매월 소정의 활동비 등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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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블챌린저 활동은 넷마블 실무자들의 강의 및 멘토링을 통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넷마블 입사 지원 시에도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게임 업계 취업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의 기회의 장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챌린저 활동은 보람 있는 대외 활동을 꿈꾸는 대학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