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 ‘미스코리아’ 엔딩 장면이 반전을 암시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분에서는 미스코리아 대회 전야제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초대가수 무대에서 후보생들이 장미꽃 받기를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미꽃은 미스코리아 후보생 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다. 꽃을 받는 사람이 본선무대 오른다는 소문이 돌았다. 마지막으로 받는 사람이 그 해의 '미스코리아 진'으로 내정돼 있다는 얘기도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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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사회자는 강원도 진에게 장미를 건넸다. 지영(이연희 분)과 재희(고성희 분)가 동반탈락할 것을 예고한 듯한 연출이었다.

누리꾼들은 반전인 척 편집한 거겠지 방송 보면 또 달라, 그냥 한 편 더 보여주면 안 되겠니, 주연들이 탈락하면 드라마 어쩌라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