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통화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국도, 역사, 공항, 터미널 등에 통화채널을 증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화채널 증설과 함께 통화량이 집중되는 지역 총 1천964개소를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원활한 고객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KT 관계자는 “긴급 장애에 대비 신속한 네트워크 서비스 복구를 위한 장비, 물품 추가 준비를 완료했다”며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 장비 집중점검, 다중화 경로 확보 등 네트워크와 서비스 품질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6일 동안 시설 고장, 정전,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체계확보를 위한 망관제 인력 포함 560여명이 현장 투입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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