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휴대폰 또 적자...판매량은 늘어

일반입력 :2014/01/27 14:01    수정: 2014/01/27 14:11

김태정 기자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는 지난 2013년 4분기 매출 3조5천915억원, 영업적자 43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천320만대로 전 분기 1천200만대 대비 약 10% 늘었으나 마케팅비 규모가 늘어나 적자로 이어졌다.

LG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은 4천760만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