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하스스톤, 공개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4/01/24 10:38    수정: 2014/01/24 10:38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은 신작 적략 CCG(컬렉터블 카드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스스톤은 윈도와 맥, 아이패드 등 태블릿PC를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해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하스스톤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세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라 화제작으로 떠오른 상태다. 공개시범테스트에서는 새로운 등급전 모드, 최근에 플레이한 상대 찾기, 가까운 플레이어 찾기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운 등급전 모드는 매달 개별 시즌이 진행되고, 1등급: 여관주인을 목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최근에 플레이한 상대 찾기와 가까운 플레이어 찾기 기능은 각각 대전을 한 이용자나 로컬 네트워크 상의 이용자의 목록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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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측은 “이번 공개시범테스트를 통해 하스스톤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 더욱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스스톤은 해당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