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 LG 스마트폰 탑재

일반입력 :2014/01/22 16:02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LG전자가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시 예정인 다양한 모델의 스마트폰에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를 기본 탑재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한컴은 이번 계약으로 글로벌 모바일 오피스 시장 공략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씽크프리 모바일 뷰어는 모바일 단말기에서 오피스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한컴오피스 문서를 비롯하여 doc, xls, ppt 형태의 MS오피스 문서와 PDF파일도 읽을 수 있다. PC와 모바일간의 호환도 가능하다.

한컴은 LG전자 ‘G프로, ‘G2’에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 솔루션도 공급했다. 삼성, 팬택, 도시바, 후지쯔, 구글 등의 제품에도 씽크프리 제품이 탑재됐다.이홍구 한컴 대표는 “이번 계약은 씽크프리가 해외 모바일 시장에서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클라우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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