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용과 같이 유신’ 내달 출시

일반입력 :2014/01/22 15:09    수정: 2014/01/22 15:09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용과 같이’의 최신작 ‘용과 같이 유신’을 내달 22일 PS3·PS4 플랫폼으로 일본과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용과 같이 유신은 시리즈의 재미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의 혼란스러웠던 에도 막부 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사카모토 료마'가 신분을 숨기고 무사 조직 '신선조'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암살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용과 같이 유신의 배경이 되는 에도 시대 말기는 검과 총이 공존하던 시대다. 게임에서 이용자들은 '검' '총' '검+총' '난투'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적을 베고 쓰러트리는 호쾌한 배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무기 강화와 다채로운 수행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배틀 스타일을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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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신선조 무사와 함께 도전하는 '배틀 던전'과 특정 인물을 추적하거나 농업, 행상, 요리 등을 여유롭게 즐기는 '어나더 라이프'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낚시, 장기, 장작 패기, 우동 가게 돕기, 마작, 닭 레이스, 술집 등 다양한 유흥 시설과 즐길 거리가 많다.

용과 같이 유신은 초도판에 한해 흥미로운 스토리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한글 시나리오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2월 중 진행할 예정인 예약 구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특전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