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중국 교류회 통해 신작 공개

일반입력 :2014/01/17 18:22    수정: 2014/01/17 18:23

김지만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16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4 한류 스마트폰 게임 발표 및 비즈니스 교류회'를 통해 2014년 신작들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컴투스는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아임히어로, 서머너즈 워, 위저드 등 주요 신작들을 소개했다. 또 현장에서 몽키배틀 게임 대회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중국사무소에서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중국사무소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다. 컴투스 중국법인, 인프라웨어, 파티게임즈 등 한국 게임사와 KT차이나, UNISK 등 2개 모바일 플랫폼사가 참여한 가운데, 50여개 중국 게임사업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중국과의 교류회를 통해 컴투스에서 2014년 선보일 게임들을 공개했다며 현재 컴투스는 중국 내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 기업 중 하나로 올해는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성과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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