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로 야구하자 'KBO카드야구' 출시

일반입력 :2014/01/10 11:34    수정: 2014/01/10 11:34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CCG(Collectible Card Game) 'KBO카드야구'를 9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KBO카드야구'는 한국 프로야구선수들 중 유저가 원하는 선수들로 직접 팀을 구성하고 시합을 통해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가는 모바일 게임이다.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는 드물게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지금까지 약 6700여 명의 한국 프로야구선수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거의 모든 선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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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잘 몰라도 쉽게 자신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자동 선수 배치 기능이 있고, 경기 별로 주어지는 도전 과제와 승부 예측 시스템을 통해 경기 승패에 관계없이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다.

컴투스 측은 9일 프로야구 선수들을 수집하고 플레이 할 수 있는 KBO카드야구를 선보였다며 프로야구 원년 맴버부터 거의 모든 선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