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은 자사 스토리지 FAS시리즈가 호스트웨이의 퍼블릭클라우드 인프라에 이어 프라이빗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에도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호스트웨이의 프라이빗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회사의 퍼블릭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기업용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호스트웨이는 자체 실험 결과 넷앱 FAS3240과 FAS3220 스토리지가 성능과 가격을 만족한 어플라이언스용 스토리지로 파악돼 이를 최종 선택했다. 어플라이언스 데이터 입출력(I/O) 성능을 25% 높이고 윈도서버2012기반 하이퍼V 성능으로 가상 서버 속도도 개선했으며 넷앱 '클러스터드데이터온탭' 기술로 무중단 운영도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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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호 한국 호스트웨이 IDC 운영 센터장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지 영역에서 넷앱은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프라이빗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물론 이미 운영하고 있는 퍼블릭클라우드에서도 넷앱 제품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은 이미 국내 주요 8개 클라우드 사업자 모두에게 스토리지 제품을 공급했다며 올해는 클라우드 성공의 핵심 역할을 하는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분야의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데이터 종류나 저장 위치에 관계 없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