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에스이엔티(대표 신민호)는 자사의 게임 플랫폼 게임콕(Gamecoke)를 통해 처음 내놓는 스마트폰용 무협 MMORPG ‘팔선녀’를 KT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팔선녀는 명나라 소설가 오원태의 역작인 ‘상동팔선전’의 웅장한 세계관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정통 무협 MMORPG 방식으로 구현한 대작 스마트폰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을 통해 무협게임만의 화끈한 전투 액션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이 게임은 검, 궁, 비수, 가야금 4개의 무기에 따라 직업별 특징을 잘 각색했다. 캐릭터 육성과 펫 합성, 강화 및 성장, 다양한 던전, 길드전, PvP, BOSS전은 물론 랭킹전, 영지점령전, 선궁수비전 등의 콘텐츠도 팔선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신작 ‘쿵푸히어로’ 서비스 시작2014.01.14
- 엔씨소프트, 中 블레이드앤소울 1조 넘나2014.01.14
- 무협 웹게임 '중원을베다', 신규 서버 오픈2014.01.14
- 엠게임 ‘열혈강호2’, 터키 서비스 예고2014.01.14
팔선녀는 올레마켓을 시작으로 이달 구글, 티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마켓에 차례로 출시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엘에스이엔티의 노철 부사장은 “지난주 1만 명을 목표로 진행된 사전 회원 가입 이벤트에 3만 명이 몰리면서 팔선녀에 대한 게임 이용자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KT올레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