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레이프(대표 김중일)는 제 1금융권에서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분석·통계서비스 핑그래프를 도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핑그래프는 빅데이터 처리 언어인 하둡과 통계 프로그래밍 언어 R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앱 분석·통계 서비스다.
데이터에 대한 직관성을 살린 ‘앱 프로파일’, 퍼포먼스 스냅샷’을 비롯해 사용자가 실제 앱의 어떤 기능과 메뉴를 선호하는지 그룹 간, 그룹 내에서 비교할 수 있는 ‘컴포넌트 스냅샷’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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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그래프는 이 중 컴포넌트 스냅샷이 각 금융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비교·분석이 가능해 앱에 대한 사용성 분석에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4/01/10/nIVQoPd56N26Z3NCo5dV.jpg)
김중일 티그레이프 CEO는 “모바일뱅킹의 대중화가 금융거래 채널의 양적, 질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따라서 앱에 대한 효과적인 사용성 분석은 금융 업계 전반에서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