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14’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개막됐다. 이번 CES 2014에는 역대 가장 많은 3천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 보였다.
고화질을 표방하는 ‘UHD TV’와 ‘4K TV‘, 곡면을 강조시킨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주력으로 전시되었고, 몸에 착용하는 각종 웨어러블 기기 및 IT와 자동차를 결합한 융합 기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됐다.
특히 CES 2014를 총성 없는 전쟁터로 만들어버린 TV 분야는 어느새 삼성과 LG의 턱 밑까지 바짝 쫒아온 중국 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이에 씨넷TV의 새 프로그램 테크인더시티는 CES 2014 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전 세계 TV 업계의 오늘과 내일을 직접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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