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은 새해 키워드를 '디지털화'로 꼽았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디지털 산업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화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업인 가트너는 IT전망 발표를 통해 2020년의 전망을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산업 경제(Digital Industrial Economy through Digitalization)'라고 밝힌 바 있다.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소셜 등 컴퓨터를 통해 구현되는 가상의 세계(Virtual)와 사람, 사물, 시스템, 장소 등 실제 현실(Real)이 하나로 연결 되는 환경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라고 부른다.
이러한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들의 전례 없는 조합을 통해 수익과 가치를 창출해 내는 디지털 비즈니스가 만들어지고, 이는 곧 디지털 산업 경제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 확산, 3D 프린팅 기술 확대 등으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정적 분석 솔루션(스패로우)'의 새로운 기술 적용 등을 주요 목표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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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 대표는 보안분야를 넘어 문서와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디지털화된 환경에서 구현 할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신년사에서 가상과 현실이 하나로 연결되는 디지털화 환경에 적합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혁신적인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2020년 비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