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드 DRM'을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발주한 '원격근무용 문서보안시스템 도입' 사업에 적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공무원이 재택, 출장 등 원격 근무 시 인터넷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에 안전하게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를 제공 중이다. 하지만 GVPN과 같이 공공기관에서 스마트워크 환경이 확산되면서 중요 행정자료 유출 등 보안사고에 대한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은 GVPN을 통해 내부 업무시스템에서 원격근무 PC로 다운로드 하는 문서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해 저장한다.
관련기사
- 윈스테크넷-파수닷컴, 개인영상정보보안 맞손2013.11.20
- 파수닷컴, 저작권 기술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상 수상2013.11.20
- 파수닷컴, 하반기 신입공채 실시2013.11.20
- 파수닷컴, 코스닥 상장…글로벌 시장 공략2013.11.20
암호화된 파일은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주어진 권한범위(열람, 편집, 인쇄 등)내에서만 접근할 수 있어 원격 근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및 국가중요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파수닷컴에서 공공기관 영업 담당 박광수 부장은 "현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247개 기관에서 약 1만여명 사용자들이 정부원격근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